고막손상 삼출성 중이염 코골이 및 수면증 무호흡증 코골이 레이저 수술  
  축농증과 내시경 수술 만성 비염 알러지성 비염 비용(물혹) 비중격 만곡증  

1. 고막은 어디에 있으며, 얼마나 얇을까?
고막은 외이도와 중이 사이에 위치하는 얇은 막으로 크기는 8*10mm의 타원형이며 그 두께는 0.1mm도 안되는 반투명한 막인데 어느 정도는 단단해서 100mmHg의 압력까지 견딜 수 있다. 이렇게 얇은 고막이지만 그 바깥은 피부, 안쪽은 점막이고 중간은 결체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가지 요소가 한 곳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또한 고막의 양쪽이
공기에 노출되어 공중에 걸려 있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2. 고막이 터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막은 이렇게 얇은 막이므로 잘 손상되는데, 머리핀, 귀후비개 등에 의해서 또는 손으로
맞든지 폭발 등으로 외이도 내의 기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갈 때 잘 다친다.
고막이 터졌을 때에는 귀울림,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 청력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 치료로는 다친 직후 곧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안으로 말려 들어간 부위를 잘 펴주고 종이 팻치를 부착시켜 고막의 모든 층이 잘 재생되도록 해주면 90%이상은 고막성형수술을 피할 수 있다.
고막팻치를 한 다음에는 약 2달간 코를 세게 풀거나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1.고막 안에 물이 왜 생기나?
중이 안에 액체가 차있는 상태를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한다. 이는 급성 중이염 뒤에 생기든지 또는 감염이나 염증 증상 없이도 생길 수 있다. 원인은 이관의 기능장애나 협착으로 중이강의 환기와 분비물의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관장애가 일시적일 때에는 삼출액도 따라서 없어지나, 이관기능 장애의 원인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삼출성 중이염이 된다. 이 병은 소아에서 청력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최근 더욱 증가되고 있다.

2.이관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나?
이관은 중이와 코의 뒷부분을 연결하는 파이프로서 귀에 생기는 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길이는 약 37mm 이며 보통 때에는 닫혀져 있다가, 우리가 침을 삼킬 때나 하품할 때마다
열리면서 중이강의 환기와 분비물의 배출을 도모한다.
유아의 이관은 성인보다 넓고 짧으며 수평으로 있으므로 코와 인두의 염증이 중이에 파급하기
쉽다.

3. 고막 안에 물이 차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감기를 자주 앓는 소아에서 TV의 소리를 크게 틀어 놓고 본다든지, 성인에서는 귀의 폐색감이나, 액체가 움직이는 감각, 압박감, 이명(귀울림)등이 있으면 삼출성 중이염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 진단은 현미경 검사와 임피던스 청력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4.삼출액은 어떻게 치료하나?
2~3주 정도는 약물 투여와 충혈제거제의 흡입요법, 이관통기법 등을 시행하면서 주사침으로 몇 번 물을 뽑아주는 것이 좋다.
물이 계속 괴거나 풀같이 끈끈해 지면서 주사침으로 뽑을 수 없을 때에는 고막을 조금 째고
삼출 액을 배출시킨 다음에 튜브를 고막에 삽입해 두는 것이 좋다.
이 튜브는 대부분 3~12개월 사이에 자연히 빠져 나온다.
고막에 튜브를 낀 상태에서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1.코골음이란?
호흡시 빠른공기의 흐름이 축 늘어진 목젖 점막사이 특히 연구개와 편도 주위의 점막을 지나며 이들을 진동시켜 요란한 소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빈도는 전 인구의 절반 이상에서 때에 따라 코를 골며 잠을 자는데 약 10%의 성인은 옆방에까지 들릴 정도로 심하게 코를 골며
잡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나 남자는 20세이후, 여자는 40세이후에 많으며, 6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40~50%가 코를 골며 잡니다.
코를 골며 잔다는 것은 지금까지 숙면의 대명사로 사용되어 왔지만, 타인에 대한 안면방해 및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줄뿐만 아니라 많은 예에서 수면중 무호흡증으로까지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2. 수면중 무호흡증이란?
10초이상 코나 입으로 공기의 출입이 정지된 상태를 말합니다. 무호흡증이 동반되면 밤에 자주 깨어야 되기 때문에 주간에 졸음이 많이 오며 잠버릇도 몹시 몸부림을 치며 자게되고 주의집중력 저하 기억력의 감소, 인간성의 변화와 쉽게 피로하며 체내 산소호흡량이 적어 부정맥, 고혈압 등 순환계 질환을 일으키며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되고 아침에 두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폐쇄성 무호흡증을 갖는 사람중 약70%에서는 그들의 정상적 체중보다 15%상회하는 체중을
갖고 있으며 대개가 짧고 굵은 목과 목주위에 살이 많이 붙어있는 모양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증이 있으면서 무호흡증이 있는 코골이 환자의 약 절반 가량이 고혈압을 갖고 있으며 심한 경우 심부정맥, 심부전 및 급사를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합니다.

3.예방법
·체중조절로 체중이 감소되면 폐의 호흡량도 커지고 가스교환도 원활해 집니다.
·비만하거나 턱이 짧은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체위성 코골음에는 되도록 옆으로 누우므로써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취침2시간 내에는 음주를 하거나 수면제를 사용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약제품은
설하신경의 작용을 저하시켜 상기도 확장근육작용을 떨어뜨려 더욱 심한 코골음과 무호흡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연구개, 구개수(목젖), 편도후측 인두벽의 과다하게 늘어진 연조직을 제거하여 구개인두 공간을 넓혀줌으로써 코골음은 물론 무호흡증을 치료하는 것이지만 기존의 방법인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레이저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둘째, 입원이 필요 없으며, 수술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셋째, 출혈이 없다는 점
넷째, 동통이 거의 없고..
다섯째, 수술시간이 짧고..
여섯째, 비용이 종전의 수술방법에 비해 적게 든다는 점에서 구미 각국에서 널리 시술되고
있습니다.



1.내시경 수술
축농증 내시경 수술은 코를 통해 가느다란 내시경을 넣어 축농증이 발생하는 부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병이 있는 부위만을 제거하고 정상기능을 하고 있는 조직은 남겨둠으로써 통증과
출혈이 적고 입원기간은 하루정도면 가능합니다. 마취는 국소 마취로 충분하며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수술전 검사로는 종래의 X-ray촬영에 컴퓨터 촬영을 추가하며, 간단한
혈액, 소변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최근에는 회전식 축농증 물혹제거기가 도입되어 출혈과 수술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부비동염(축농증)
부비동 점막은 비강 점막의 연속이므로 비강과 부비동의 병변은 하나의 질환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부비동염은 사골동과 상악동이 동시에 침범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상악동은 부비동에서 가장 크고 배출구가 바닥보다 높이 있기 때문에 분비물이 많거나 점막의
섬모운동이 상대적으로 약할 때에는 분비물이 고여 축농증을 잘 일으킵니다.
사골동은 눈과 코사이에 있는데 여러 개의 작은 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비갑개의 위치 및 모양에 이상이 있으면 염증이 잘 생깁니다.
만성부비동염의 증상은 코막힘, 콧물, 두통, 비출혈, 후각장애등이 있으며 특히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분비물이 목으로 넘어가서 인두벽을 자극하여 만성인두염이 되면 기침, 목의 이물감, 건조감
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코막힘이 주 증상이며 좌우 교대로 막히는 수가 많습니다.낮보다 밤에 더 불편하고, 옆으로
누울 때 아래쪽의 코가 막히는 수도 있습니다.
콧물은 보통 점액성이나 농성일 수도 있으며, 밤사이 목뒤로 흘러 내렸다가 목에 달라붙어
목이 거북할 때가 많습니다.
먼지, 연기, 공해 등에 의한 만성자극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급성비염의 치료가
지연되거나 반 복될 때, 편도염,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이 있을 때에도 잘 생깁니다.
치료로는 원인을 가급적 제거하면서 편도염, 부비동염의 치료를 동시에 해 주어야 하며, 비중격만곡증이 있을 때에는 비중격 교정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성비염이 더욱 진행하면 콧살이 두꺼워져 코막힘이 더욱 심하고 약물요법이 효과를 못 보는 상태가 되는데, 이런 경우를 만성 비후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이 때에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출혈과 통증 없이 수술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증상이며 눈물이 나고 눈도 가려우며 전두통이 동반됩니다.
일년 내내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는 통년성 알러지성 비염이라고 하며, 꽃가루가 심할 때에는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는 계절성 알러지성 비염이라 합니다.
원인이 되는 물질을 항원이라 하는데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곰팡이, 담배, 식품등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물건이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우선 회피요법으로 원인이 꽃가루인 경우에는 가급적 노출을 피하고 기타 원인에 의한 것일 때에도 주변 및 집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주사, 투약, 분무 등의 방법으로 적절히 사용합니다.
약물요법을 사용할 때 졸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히스토블린 주사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1회씩 4번 주사한 후 대개 효과가 나타나며 효과가 약할 경우 4회더 주사하고 그후에는
월 1회 주사합니다. 2달 주사해서 효과가 없을 때에는 중단합니다.



코에 만성염증이 있을 때, 특히 알러지 체질인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며, 소아에서는 드물고
성년기 이후에 많습니다. 코막힘이 주증상이고 감기에 걸리거나, 코를 푼 후에 코막힘이
심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후각장애, 콧물, 두통, 코맹맹소리, 코골이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비용을 장시간 방치하면 콧등이 넓어지면서 얼굴 모양도 변하게 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로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수술로 제거 하여야하며 이때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
니다.
재발이 잘 되는 편이므로 수술 후에도 염증 치료와 관찰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도입된 회전식 축농증 물혹제거기를 사용하면 출혈과 통증 없이 수술할 수 있습니다.



1.비중격 만곡증이란?
비강은 비중 격에 의해 좌우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은 연골과 골판으로 형성되어 있다.
비중격은 정상인에 있어서도 반듯한 것은 드물고 대체로 약간의 기형으로 보인다. 병적이라고 말할 때에는 그 기형으로 인하여 비강속에 어떤 기능적 장애를 일으킬 때를 말한다.
우리 나라 사람에서는 대략 네명중에 세명이 비중격만곡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남자에 더 많다. 원인으로는 대부분이 비중격을 구성하는 뼈와 연골의 성장속도의 차이가 원인이며, 외상, 비갑개의 비후, 비용, 비강내 종양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2.비중격만곡의 증상은?
코가 자주 막히고, 입으로 숨을 쉬며, 콧물이 목뒤로 넘아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며 정상적인
비호흡에 이상이 있으므로 비염에 잘 걸린다. 이 외에 머리가 무겁고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주의 산만, 신경통 같은 통증도 있을 수 있으며 다른 만성 비질환이 공존할 때가 많다. 특히
만성 부비동염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또 비중격이 돌출 되어 있는 부분은 점막이 자극
받기가 쉬워 비출혈이 자주 생긴다. 비중격만곡은 비경검사로 용이하게 진단할 수 있다.

3. 비중격 만곡의 치료는?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으며 수술 치료만이 효과가 있다. 수술이 필요할 때는 비중격만곡으로
비강내의 기능적 장애가 있을 때, 주위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켰던가 일으킬 가능성 있을 때,
다른 수술 특히 누낭비강문합술을 시행하는데 지장이 있을 때 등이다.
비중격재건술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며 3~4일간 팩킹을 넣어두어야 하며 비중격의 양측에
지지판으로 사용하는 실라스틱판은 1주 정도 후에 제거한다.
비중격만곡이 교정되면 비염이나 부비동염의 재발방지에 효과가 있다.
이 수술은 콧속에서 절개를 하므로 겉으로는 아무 상처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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